▲ ⓒ 울산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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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30일 연고 지역 행사에서 2021-22시즌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모금액은 특정 선수들의 한 시즌 개인기록과 홈경기 승리, 관람객의 자발적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되어 저소득가정 환아에게 후원한다.

2021-22시즌 선수들과 구단이 14,460,000원을 모금했고 울산동천체육관 2층 복도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엔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12,018명이 참여해 12,018,000원이 모금되었다. 총 26,478,000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수단과 울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연고지 내 저소득가정 환아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연고지역 행사 동안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농구 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5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약 2,128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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