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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억' 4골 공격수…"아스널 필요하지만 이적료를 줄여야 한다"

작성일: 2022.05.03 20: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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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래시포드와 4500만 파운드(약 713억 원)에 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널이 올여름 최소한 한 명 이상의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래시포드는 주요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지난 1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의 계약도 올여름에 끝난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과거 선덜랜드에서 활약한 공격수 케빈 필립스는 2일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아스널이 래시포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적료 자체가 너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래시포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충분하지 못했다.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볼 수 없다"라며 "그가 해야 하는 일은 맨유를 떠나야 하는 것이다. 커리어를 바꾸고, 경기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스널이 4500만 파운드로 래시포드를 데려올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상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나서려고 한다. 그렇다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무언가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한 래시포드는 올 시즌 부진에 허덕였다. 총 32경기 동안 5골 2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5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선발 출전은 13경기에 그쳤다. 부상과 함께 기량 저하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한편 맨유가 래시포드를 지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래시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며 텐 하흐 감독 부임이 래시포드에겐 희소식이 될 거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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