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득점기계‘도 인정! 손흥민, PL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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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뽑은 35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 441경기 260골 65도움에 빛나는 잉글랜드 레전드다. 2위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208골)다. 프리미어리그 현역 선수 중 최다 골 기록은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179골)이 보유 중이다.
전설 시어러는 “손흥민은 막을 수 없다. 35라운드 토트넘의 골에 모두 관여했다. 환상적인 머멀티골을 터트렸다”라고 호평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전반 22분 케인의 헤더골로 예열을 마치더니, 후반 15분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득점을 신고했다. 후반 34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 대미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대기록도 썼다. 손흥민은 레스터전 프리미어리그 19골째를 올리며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골)를 3골 차로 추격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차범근 전 감독의 17골을 넘어 한국인 유럽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시어러는 대니 잉스(아스톤 빌라)와 더마레이 그레이(에버튼)를 손흥민과 베스트 11의 스리톱에 배치했다.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잭 코크(번리), 나비 케이타(리버풀)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튼), 롭 홀딩(아스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에버튼)가 선정됐다.
이 주의 감독으로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선택받았다. 아스널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1 승리로 승점 63을 기록하며 5위 토트넘(61점)에 2점 앞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쟁에 한껏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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