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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좋아하는 '632'억 미드필더…"유벤투스와 경쟁 펼칠 듯"

작성일: 2022.05.04 20: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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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수첵
▲ 토마스 수첵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중원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웨스트햄의 토마스 수첵(27)을 노릴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수첵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가 수첵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은 유벤투스에 4000만 파운드(약 632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이야기했다"라며 "토트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수첵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첵은 웨스트햄과 계약이 2년 남았다. 2020년 1500만 파운드에 웨스트햄으로 합류한 수첵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첵은 웨스트햄과 계약 협상에 나서고 있다. 개선된 계약 조건을 원한다. 현재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1000만 원)를 받고 있다. 구단 최고 연봉자는 수첵보다 5만 파운드(약 8000만 원)를 더 받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선수단 보강이 필요하다. '익스프레스'는 "콘테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선수단을 개선하려고 한다. 수첵은 토트넘 중원을 발전시킬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수첵은 뛰어난 신체조건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인 미드필더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수비와 공격적인 재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192cm의 장신으로 공격과 수비 시 세트 플레이에서 존재감도 크다. 

올 시즌 총 48경기서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중 32경기서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크다.

토트넘은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리 윙크스, 탕기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중원이 더욱 얇아질 수 있다. 토트넘은 수첵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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