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792억' 공격수 놓칠까…"구단과 재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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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라이프치히의 크리스토퍼 은쿤쿠(24)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 시간) "라이프치히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은쿤쿠와 만났다"라며 "아스널이 은쿤쿠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올여름에 떠날 예정이다. 구단은 에디 은케티아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설득 중이다"라며 "아스널은 적어도 한 명 이상의 공격수를 데려오는 게 올여름 최우선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후임을 데려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계약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은쿤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뛰어난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과 드리블 돌파, 뛰어난 킥과 슈팅 능력을 갖췄다. 올 시즌 총 48경기서 31골 20도움으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2경기 동안 18골 15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아스널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지 매체는 "라이프치히는 은쿤쿠 이적에 열려있다.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기꺼이 수락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은쿤쿠를 타깃으로 삼은 이유다.
그러나 그가 이적하지 않을 가능성도 생겼다. 독일 매체 '빌트'는 "라이프치히는 은쿤쿠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구단은 은쿤쿠를 매각하지 않을 계획이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은쿤쿠는 5000만 파운드(약 792억 원)의 방출 조항을 갖고 있다.
한편 아스널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 등도 은쿤쿠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 협상을 두고 올여름 많은 이야기가 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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