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음바페 레알행 결정"…이적료 0원, 공짜 이적 성사

작성일: 2022.05.04 22:0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 이적을 결심했다고 측근이 밝혔다.
▲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 이적을 결심했다고 측근이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킬리안 음바페(23)가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결심했다.

4일(한국시간) 음바페와 가까운 소식통은 영국 90MIN에 "파리 생제르맹이 필사적으로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오는 6월 30일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다.

지난 시즌부터 파리가 제안한 재계약을 계속해서 거절한 채로 계약 만료 날짜가 가까워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맹에 1억6000만 유로를 제안했다.

계약 만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 이적료 없이 협상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파리가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지만 파리는 제안을 거절했다. 자유 이적을 감수하고 끝까지 재계약 협상을 시도하겠다는 의지였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재계약 협상을 벌여왔다. 지난 2월 영국 인디펜던트는 파리가 음바페에게 최대 주급 100만 파운드(약 16억1000만 원)를 재계약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알렸다. 이는 주급 77만 파운드(약 12억5000만 원)를 받는 리오넬 메시를 넘어 파리생제르맹 구단 내 최고 금액이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가 제시한 주급은 최소 50만 파운드(약 8억1000만 원)부터 최대 100만 파운드(약 16억1000만 원)에 이른다.

하지만 음파베는 끝내 재계약 협상을 거절했고 파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영국 더선은 3일 "음바페는 이미 파리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 친구 오라 이토가 개인 SNS에 음바페의 집 상태를 공개했는데, 프랑스 리그에서 활동하면서 쌓았뎐 여러 트로피를 비롯해 개인 짐들이 포장되어 있어 이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1억8000만 유로(약 2539억 원)에 AS모나코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억 8000만 유로(약 2539억 원)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에 이어 음바페까지 이적료 없이 영입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인연은 오래 전 시작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살이었던 음바페를 유스 팀에 초청했고 함께 훈련했다. 프랑스 출신 축구기자 율리안 로랭스는 그때도 뛰어났고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계약하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