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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억 디발라, 토트넘 안 간다

작성일: 2022.05.05 15: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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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발라
▲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울로 디발라(28)의 차기 행선지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유벤투스를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으려고 한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디발라가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난다. 계약 만료 뒤에 자유롭게 다른 팀에 이적할 수 있다. 인터밀란이 디발라에게 접근했다. 합류할 예정이며 시즌당 600만 유로(약 79억 원),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알렸다.

디발라는 2015년 팔레르모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유벤투스에서 주전급 활약을 이어가 핵심 선수로 도약했다. 2017년에 유벤투스와 한 번 더 동행을 결정하면서 2022년까지 재계약에 서명했다.

현재까지 유벤투스에서 289경기 114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5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여름 계약이 끝나는데 재계약이 불발된 모양새다. 시즌 막판까지 뚜렷한 동행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시장 가치는 4000만 유로(약 533억 원)에 형성됐다. 하지만 계약 만료 뒤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디발라를 영입하려는 팀은 조건에 맞는 연봉만 맞추면 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부터 연결됐던 토트넘 이적설이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인터밀란을 지휘하면서 세리에A 선수들을 경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이탈리아 네트워크도 있기에 신빙성이 있었다.

영국 현지에서 2022-23시즌, 디발라를 포함한 토트넘 스쿼드를 짚기도 했지만, 디발리와 결정은 세리에A 잔류로 보인다. 인터밀란으로 적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인터밀란에는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있다.

토트넘은 시즌 막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총력을 다한다. 다음 시즌 구상에 'SKK(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 트리오가 있다. 데얀 클루셉스키는 올해 겨울에 합류했지만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 완벽 적응하며 가치를 뽐내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즌 종료 뒤에 완전 영입 옵션을 활용해 묶어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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