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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토마스&우버 컵] 男 배드민턴 대표팀, 세계단체선수권에서 난적 태국 3-2로 제압

작성일: 2022.05.09 07: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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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혁진 ⓒ대한배드민턴협회
▲ 전혁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국가 대항 단체전인 토마스 컵에서 태국을 물리쳤다.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BWF 토마스 컵(세계남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 A조 1차전에서 태국에 3-2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은 단식에 허광희(26, 삼성생명, 세계 랭킹 31위) 전혁진(26, 요넥스, 세계 랭킹 270위) 이윤규(24, 김천시청, 세계 랭킹 603위)가 출전했다. 복식에는 강민혁(23, 삼성생명)-서승재(25, 국군체육부대) 조와 최솔규(27, 요넥스)-김원호(23, 삼성생명) 조가 나섰다.

배드민턴 국가대항전인 이 대회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른다.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승자가 된다.

남자 단체전인 토마스 컵 A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1차전에서 태국을 만났다. 

첫 단식에 나선 허광희는 세계 18위 쿤라부트 비티사른에게 0-2(14-21 6-21)로 패했다. 그러나 이어진 복식에 출전한 강민혁-서승재 조는 난타칸 요르드파이송-찰로엠폰 차론키타모른 조를 2-0(21-12 21-12)으로 완파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한국은 두 번째 단식에 나선 전혁진이 칸타폰 왕차론을 2-0(21-12 21-12)으로 제압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강민혁-서승재 조의 바통을 이어받은 최솔규-김원호 조도 팍카폰 티라랏사쿨-피라차이 숙푼 조를 2-0(21-10 21-9)으로 완파했다. 

마지막 단식에 나선 이윤규는 시티꼼 탐마신에게 0-2(10-21 9-21)로 졌지만 3승 2패를 기록하며 예선 첫 승을 거뒀다.

남자 대표팀은 9일 싱가포르와 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 이소희(오른쪽)와 신승찬
▲ 이소희(오른쪽)와 신승찬

앞서 열린 우버 컵(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D조 1차전에 나선 여자 대표팀은 미국을 5-0으로 물리쳤다.

단식에 김가은(24, 삼성생명) 심유진(23, 인천국제공항) 이서진(18, 충주여고)이 출전했고 복식에는 이소희(28)-신승찬(28, 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와 백하나(22, MG새마을금고)-이유림(22, 삼성생명) 조가 나섰다. 대표팀의 '에이스'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4위)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승리했고 한국은 5-0 전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여자 대표팀은 10일 예선 2차전에서 캐나다를 만난다.

한편 SPOTV2와 SPOTV NOW는 이번 BWF 토마스&우버 컵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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