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MVP’ 롯데 한동희, 선발 라인업 제외…NC전 벤치 대기[SPO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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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KBO리그 4월 MVP 한동희(23·롯데 자이언츠)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한동희는 개막 후 계속 경기를 뛰었다. 어제(휴식일)와 오늘까지 이틀을 푹 쉬게 하려고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한동희는 4월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불렸다. 24경기에서 타율 0.427(89타수) 38안타) 7홈런 22타점 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를 앞세워 4월 월간 MVP로 등극했다. 롯데 소속으로는 2017년 9월 브룩스 레일리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한동희는 이달 들어 타격감이 잠시 가라앉았다. 7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로 주춤했고, 결국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서튼 감독은 “한동희를 빼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웃고는 “푹 쉬고 앞으로 다시 열심히 플레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희의 빈자리는 유틸리티 내야수 김민수가 채운다. 전체 라인업은 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정훈(1루수)-김민수(3루수)- 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추재현(우익수)으로 꾸렸다. 마운드는 박세웅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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