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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특급신인 문동주, 2주간 1이닝씩-연투 없이 1군 적응한다

작성일: 2022.05.10 17: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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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주 ⓒ곽혜미 기자
▲ 문동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문동주와 정우람의 1군 등록에 대해 "건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문동주는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LG전에서는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이달 6일 LG전에서는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이었다. 

- 정우람 문동주가 9일 1군에 올라왔다. 

"정우람은 건강해졌다. 100% 건강하게 1군에 올라올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문동주 역시 건강해졌다. 퓨처스팀에서 컨디션 외적으로도 좋은 보고 내용이 있었다. 앞으로 약 2주간은 1이닝씩 편한 상황에서 내보낼 것이고, 연투는 시키지 않을 것이다." 

- 2주 뒤에는 어떻게 바뀔까. 

"선수의 경기력과 건강을 확인하는 2주가 될 것이다. 2주가 지난 뒤에 뭔가 크게 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 안타 수에 비해 득점이 안 나오는 분위기라 답답할 것 같은데, 어떻게 개선돼야 할까. 

"정답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경기들, KIA와 시리즈를 보면 타자들이 힘을 낼 때 많이 뒤처져 있었다.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압박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선발투수들이 조금 더 탄탄한 투구를 해줬으면 한다. KIA와 3연전에서 초반에 점수를 많이 줬다. '노 핑계(한국말)', 자신의 공을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 김태연이 1군에서 말소됐다. 

"작년 후반기에 복귀한 뒤 그 전에 있던 타자들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자신감이 남달랐다. 작년의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알게모르게 스스로 짐을 짊어진 것 아닌가 싶다. 서산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줬으면 한다."

- 라이언 카펜터(4월 20일 말소)는 복귀할 수 있나. 닉 킹험(4월 22일 말소)은 어떤지. 

"킹험은 일주일 안에 투구를 할 예정이다. 투구 내용을 보고 다음 일정을 조율한다. 카펜터는 오늘(10일) 캐치볼이다. 코칭스태프와 얘기해보고 다음 일정을 맞출 예정인데 이번 주에는 등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4월에 비해 5월 들어 타자들의 기록이 올라왔다.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나.

"스트라이크존 적응도 이유가 될 수 있다. 5월이 끝났을 때 결과를 보면 더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겠다. 시즌 초에도 스트라이크존 적응기가 필요할 거로 봤다."

- 신인이 데뷔를 앞두고 있으면 어떤 얘기를 해주나. 

"우선 환영해준다. 그리고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가능한 덜어주려고 노력한다. 한국 신인들은 필요 이상의 짐을 지고 올라오는 것 같다. 신인들이 그렇게 불필요한 짐을 지고 뛰는 것은 경기력에도 안 좋은 일이다."

- 주목을 많이 받고 올라온 신인이 있다면, 어떤 얘기를 해주겠나. 

"자신 그대로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고교 시절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자신을 믿고 던지는 선수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투구를 프로에서도 계속 해줬으면 한다."

#10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이진영(우익수)-노수광(좌익수)-박정현(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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