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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탁구] '돌아온 탁구 신동' 신유빈, 복귀 후 두 번째 피더 시리즈 16강 진출

작성일: 2022.05.14 08:0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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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 대한탁구협회
▲ 신유빈 ⓒ 대한탁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유빈(18,대한항공, 세계 랭킹 25위)이 복귀 이후 두 번째 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웨스트체스터 피더 시리즈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서 열린 WTT 피더 시리즈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리첸 첸(미국)을 4-0(12-10 11-7 11-6 11-5)으로 완파했다.

피더 시리즈는 유망주나 부상으로 랭킹 포인트가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등급은 WTT 대회 가운데 제일 낮지만 참가하는 선수 범위가 넓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손목 피로 골절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 탁구채를 잡지 못한 그는 재활에 전념했다. 

그러나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아시안게임 및 청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신유빈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피더 시리즈에서 복귀했다. 6개월 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해 4강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경기 감각을 회복한 그는 뉴욕주로 이동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신유빈은 15일 일본의 오지오 하루나(세계 랭킹 107위)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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