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와 골프 론치모니터(구질분석기) 정식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이트스코프는 골프산업의 핵심 입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용 3D 도플러 볼 트래킹 모니터 및 론치모니터 개발,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인 MEVO, MEVO+는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많은 골퍼와 프로에게 사랑받으며 골프 연습 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XGOLF가 독점 계약을 진행한 플라이트스코프의 제품인 MEVO, MEVO+는 고가의 전문가용으로 인식되던 론치모니터를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MEVO 제품군은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연습장은 물론 필드에서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볼의 발사 속도,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 이상의 고차원적인 스윙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XGOLF 조성준 대표는 “골프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플라이트스코프와 국내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XGOLF의 이번 계약은 XGOLF가 골프업계의 방점을 찍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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