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한 KT하키단 ⓒKT스포츠단
▲ 2022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한 KT하키단 ⓒKT스포츠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KT하키단이 2022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KT 스포츠단은 20일 KT하키단이 19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인천시청을 2-1로 물리치며 우승했다고 전했다.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과 주최하고 제천시 하키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KT 하키단은 목포시청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 인천시청을 만난 KT 하키단은 2-1로 승리하며 종합 성적 2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달 초 협회장기에서도 우승한 KT는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임계숙 KT 감독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개 대회 연속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김보람(KT)이 선정됐다. 남녀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와 제주국제대가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