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제공|모코이엔티
▲ 김희재. 제공|모코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희재가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23일 모코이엔티에 따르면 김희재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를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전국 콘서트는 모코이엔티, 스카이이앤엠이 주관∙주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가수 김희재를 위해 준비한 정상급 공연 스태프가 참여한다. 

김희재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열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저력을 드러냈다. 노련한 무대매너와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디테일한 안무 실력,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매력을 뽐내며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또한 현재 방송 중인 MBC 토∙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김희재는 드라마 OST까지 섭렵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콘서트 연출은 연출은 AAA, 소리바다 어워즈를 연출한 김승용 감독이 맡았다. 녹음실 엔지니어 출신이기도 한 김 감독은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김희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이돌 이상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김희재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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