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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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공주로 깜짝 변신했다.

안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공원 올 때마다 드레스, 드레스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 그나저나 너희들만 입으면 되잖아. 엄마는 왜 자꾸 입으래"라며 "오마이갓 관종 엄마의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딸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놀이동산에 방문했다. 디즈니 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안소미는 "아이들 더 크기 전에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라며 "오늘도 엄마, 아빠는 덕분에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날 안소미는 공주 드레스로 인해 뜻하지 않게 놀이동산 1일 아르바이트 체험도 했다. 그는 "이럴려고 간 건 아닌데 사진 많이 찍어드렸다. 저를 알아봐 주신 느낌은 아니지만, 괜히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참에 직업을 변경해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미녀 개그우먼 캐릭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2018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했다.

▲ 출처| 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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