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 출처| 금미 인스타그램
▲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 출처| 금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금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고 고생스러웠던 출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 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고 가족을 향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막 출산한 둘째를 품에 꼭 안은 금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미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꾸리스마스', '어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배우로 전향, 웹드라마 '6인실', KBS1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했다. 2020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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