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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류현진, 6월 2일 CWS전 선발 등판...1000이닝 달성·건강 증명 숙제

작성일: 2022.05.30 10:2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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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조미예 특파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오는 6월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앞선 등판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팔꿈치 부상을 딛고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15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에서 4.2이닝 1실점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21일 신시내티 레즈를 재물삼아 6이닝 무실점으로 첫승을 수확했다.

27일에는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LA 에인절스에 5이닝 2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류현진은 이제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3승 도전에 나선다.

다만 이번에도 건강함을 증명해야 하는 처지다. 에인절스전에 5회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유가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경기를 마친 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조기 교체됐다”고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큰 문제가 아니다”며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놓았다. 일단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예정대로 경기에 나선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통산 1000이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999⅓이닝을 소화했다. 앞서 에인절스전에서 일찍 마운드를 내려온 탓에 기록 달성이 한 경기 미뤄졌다.

한편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마이클 코펙이다. 그는 올시즌 8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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