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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단장-콘테 뭉쳤다 “이적시장 7명 영입할 것”

작성일: 2022.06.01 05: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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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적시장 전문가들이 서로 합을 맞췄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과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회의를 마쳤다.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 선수단 개편에 돌입한다”라며 “토트넘은 올 여름 선수 7명과 계약을 목표로 움직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즌 종료가 채 한 달이 안 됐지만, 다음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만큼, 선수단 보강이 중요한 상황이다.

인터밀란 윙백 이반 페리시치(33) 이적은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이미 계약이 확실시되는 선수들도 떠올랐다. 사우스햄튼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가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위고 요리스(36)의 백업으로 활용할 심산이다.

본격적인 영입은 시작도 안 했다. ‘미러’에 따르면 조 루이스 스퍼스 구단주는 올여름에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4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 콘테 감독이 줄곧 바랐던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만하다.

심지어 전력 외 자원은 과감히 매각한다. 토트넘 유스 출신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6)는 이적이 유력하다. 비야레알에서 맹활약 후 토트넘에 복귀하는 지오바니 로 셀소(26)도 떠나보낼 참이다. 탕귀 은돔벨레(25)는 이미 콘테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지 오래다. ‘미러’는 해당 선수들의 이적이 토트넘 이적 자금에 보탬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구체적인 영입 목표도 떠올랐다. 토트넘은 우선 영입 목표로 콘테 감독의 옛 제자인 인터밀란 중앙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를 낙점했다. 어린 나이에도 준수한 수비력과 빌드업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수비수다.

RB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0)도 염두에 두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떠오른 신성으로 중앙과 측면 수비수로 활용할 수 있다. ‘미러’는 “토트넘은 다른 포지션 보강도 생각 중이지만, 특히 수비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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