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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말 못 들었어?’…"네이마르 덮쳐야" 주장

작성일: 2022.06.01 06: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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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의 이적 가능성에 불이 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첼시가 네이마르를 품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라며 “손흥민의 평가가 거짓이 아니라면, 첼시는 네이마르를 덮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에 크게 평가됐다.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한 여파다.

음바페는 애초 2021-22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 시장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극적으로 그를 붙잡는 데 성공했고, 지난 22일 그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따라 입지가 위험해진 건 다름 아닌 네이마르다. 미국 매체 ‘ESPN’은 28일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이적시킬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로는 첼시가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네이마르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런던’ 또한 의견을 같이 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이 허용될 시 러브콜을 보낼 구단으로 첼시를 꼽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재회에 힘을 실었다.

매체는 한발 더 나서 네이마르에 대한 손흥민의 평가를 언급하며 첼시가 그를 더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 네이마르가 속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를 치켜세운 바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라면서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애초 올해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첼시가 그를 품으려면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은 파리 생제르맹이 앞서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네이마르에 매긴 5천만 유로(약 664억 원)의 몸값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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