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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이마에 진한 키스' 황대인, 애정 과시하며 뜨거운 멀티 스리런 합작

작성일: 2022.06.01 11:19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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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가 매섭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장단 15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13-10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KIA는 28승 22패가 됐고 3위로 도약했다. 

선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투구 수 103구,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의 어려운 투구를 펼쳤지만 불방망이 타선 지원 속에 시즌 5승을 기록했다. 

소크라테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황대인은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나성범은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다. 

3-5로 뒤지고 있던 5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소크라테스는 KIA 팬들을 열광케 하는 짜릿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단숨에 역전이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소크라테스를 향해 황대인은 진한 이마 키스를 퍼부었다. 황대인은 언제부턴가 소크라테스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종의 루틴을 계속해서 보여왔다.

소크라테스의 기운을 받은 황대인은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쐐기 스리런을 기록하며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멀티 스리런을 합작한 황대인과 소크라테스는 3위 도약의 주역이 됐다. 서로를 향한 애정도 서슴없이 과시하고 있는 두 선수는 KIA 타선에 행복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역전 스리런을 날린 소크라테스 

황대인, 소크라테스 이마에 진한 키스 세례 

황대인, '소크라테스 나도 스리런 날렸어!'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쐐기 스리런을 날린 황대인 

황대인, 홈 밟으며 미소 만발 

KIA 타선에 행복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소크라테스와 황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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