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대비해야" 美 매체 OAK 선발투수 트레이드 영입 주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에게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잦은 부상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을 향한 우려 섞인 시선은 계속 남아 있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1일(한국시간) 류현진 부상에 대비해 선발투수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팀으로 토론토를 꼽았다.
매체가 대상으로 선정한 투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프랭키 몬타스다. 오클랜드 주축 선발투수인 몬타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7⅔이닝을 던지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3.28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클랜드가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이 아니고, 몬타스는 2023년이 끝나면 FA(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오클랜드는 선수 가치가 최상일 때 유망주 영입 자원으로 몬타스를 써야 한다.
'블리처리포트'는 몬타스 트레이드 영입이 필요한 10팀을 꼽았다. 토론토는 9위로 언급됐다. 이유는 류현진이다. 매체는 "충격적인 건 2022년 토론토 공격이 실망을 안기고 있다. 그러나 타선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오히려 류현진에게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고, 몬타스를 생각해야 한다. 류현진은 이미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한 번 올랐고, 최근 등판에서 다시 팔꿈치가 불편해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고 짚었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류현진 부진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컸다. 지난해 8월 월간 평균자책점 6.21, 9월에는 9.20으로 크게 부진했다. 1선발 대접을 받았지만, 점점 뒤로 밀려났다. 올 시즌 시작 때는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3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올 시즌 초반도 지난해 막바지와 다르지 않았다. 4월 2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평균자책점은 13.50으로 치솟았다. 팔꿈치 부상까지 더해졌다.
5월 반전을 만들었다.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4⅔이닝 1실점으로 복귀전을 치렀고, 21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27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오타니, 마이크 트라웃 등이 버티고 있어 메이저리그 최고 타선이라 불리는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선발투수로 제몫을 다했다.
그럼에도 매체는 류현진 부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LA 다저스 시절부터 부상이 잦고,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5이닝 65구만에 팔꿈치 불편 증세로 교체돼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류현진은 등판 일정은 변하지 않았다.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