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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널 주장은 떠났다…' 라카제트, 리옹 이적 '확정'

작성일: 2022.06.09 16: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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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카제트
▲ 라카제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가 올림피크 리옹 이적을 확정했다. 

리옹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림피크 리옹에서 성장했던 라카제트가 돌아왔다.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라카제트는 2025년까지 뛴다.

라카제트는 유소년 시절부터 올림피크 리옹에서 자랐다. 2010년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딛은 뒤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대부분 시즌에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아스널로 떠나기 직전에 컵 대회 포함 37골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라카제트 맹활약에 빅 클럽 러브콜을 받았다. 라카제트의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첫 번째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14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에 피에르 오바메양과 호흡하며 아스널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뛰었다.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에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을 이끌었지만, 라카제트의 입지는 예전처럼 굳건하지 않았다.

부진이 반복되자 리그 4골에 멈췄다. 어린 공격수 은케티아까지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벤치에 앉는 날이 많아졌다. 고민 끝에 아스널과 계약 만료를 뒤로하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친정 팀 합류를 결정했다. 

아스널이 먼저 라카제트와 재계약 불발을 알렸다. 아르테타 감독도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였다. 아스널의 진정한 리더였다. 젊은 선수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라카제트의 헌신은 특별했다. 성공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작별했다.

이후에 올림피크 리옹이 라카제트 영입을 알렸다. 올림피크 리옹은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됐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라카제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15시즌 동안 뛰었다. 우리 팀에 새로운 활력을 줄 선수"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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