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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절실한데’…토트넘, 제주스 영입전 뛰어들었다

작성일: 2022.06.09 19: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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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날 채비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
▲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날 채비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경기장 밖에서도 북런던 더비 열기는 뜨겁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5, 맨체스터 시티) 영입이 절실하다. 스트라이커 공백을 메우기 위한 최우선 순위”라며 “변수가 떠올랐다. 토트넘 홋스퍼 또한 제주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주전 자리 확보를 위한 각오다. 제주스는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를 떠나려 한다.

맨시티는 초대형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1)를 영입하며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즈(22)도 맨시티에 합류한다. 베르나르두 실바(27), 리야드 마레즈(30), 잭 그릴리쉬(26)) 등 측면 자원도 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주스의 차기 행선지로 북런던 두 팀이 떠올랐다. 특히, 아스널은 중앙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은 이미 FC바르셀로나로 떠났다. 2021-22시즌 리그 5골에 그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 또한 친정팀 올림피크 리옹으로 복귀했다.

실제로 아스널은 스트라이커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시즌 막바지까지 4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매번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가 없었다. 토트넘보다 총 8골, 첼시보다는 15골이나 적은 득점을 기록했다.

고액 주급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제주스에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보장할 계획이다.

와중에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도 제주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또한 제주스 영입에 만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영입전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했다. 토트넘은 2021-22시즌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반면, 5위에 머문 아스널은 UEFA 유로파리그(UEL)로 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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