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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로만 8골…케인 백업으로 2m 장신 스트라이커 낙점

작성일: 2022.06.10 08: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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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샤 칼라이지치.
▲ 사샤 칼라이지치.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스트라이커 보강에 나선다.

영국 매체 ‘HITC’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사샤 칼라이지치(24, 슈투트가르트)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칼라이지치는 2019년부터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2020-21시즌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후 곧바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고, 리그 33경기에 나서 16골과 6도움을 올리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직전 시즌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리그 1경기 출전 만에 어깨 부상을 당하며 약 4개월 간 결장했다.

그러나 돌아와서는 여전한 결정력을 보였다. 올해 리그 15경기에서 6골과 2도움을 몰아치며 팀을 강등에서부터 구해냈다.

그는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2m의 큰 신장도 장점이다. 2020-21시즌 기록한 16골 중 8골이 헤더골 일정도로 세트 피스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그를 눈독 들이고 있다. 팀 내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28)의 백업으로 점찍었다.

케인이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아직까지 그를 지지할 다른 센터 포워드를 찾지 못했다. 매체는 “케인에 버금가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 없을뿐더러 그의 백업으로 뛸 의향이 있는 사람들도 충분하지 않다”라고 토트넘의 어려움을 인정했다.

칼라이지치는 현재 토트넘의 백업 스트라이커 후보로 적합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큰 신장을 활용해 골대 앞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그 능력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약상 큰 문제도 없다. 팀과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데다 구단 또한 2500만 유로(약 336억 원)에 그를 내줄 용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HITC’는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킬라이지치와 계약에서 행렬 가장 맨 앞으로 치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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