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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합의 완료'…1340억 공격수 온다

작성일: 2022.06.10 17:1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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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과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과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22, 벤피카)와 개인 합의에 성공했다. 구단간 협상이 끝난다면, 리버풀에 새로운 공격 자원이 될 전망이다. 핵심 공격수였던 사디오 마네가 올여름 이탈이 유력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벤피카 공격수 누녜스와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벤피카와 구단 협상은 아직이지만, 기본 8000만 유로에 보너스 2000만 유로를 더해 총 1억 유로(약 1348억 원)를 지불할 거로 보인다"고 알렸다.

리버풀이 올해 여름 공격 보강에 총력이다. 한동안 핵심으로 활약했던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이탈이 유력하다. 살라는 계약 만료인 2022-23시즌까지 일단은 뛰기로 했지만,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독일 '빌트' 등에 따르면,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감독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여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손흥민을 지켜봤다. 만약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엄청난 제안을 할 예정이었지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누녜스는 중앙과 측면 공격수에서 뛸 수 있다. 2021-22시즌 벤피카에서 컵 대회 포함 41경기에서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이미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었던 루이스 디아즈를 데려와 쏠쏠한 효과를 보고 있기에 누녜스 영입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클롭 감독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누녜스와 직접 붙었다. 경기 뒤에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 강하고 빠르다. 골 결정력도 좋다. 누녜스가 부상 없이 뛸 수 있다면, 엄청난 커리어를 밟게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물론 벤피카의 1억 유로 제안을 리버풀이 선뜻 수락할지 물음표다. 개인 합의는 완료됐기에 구단 협상에서 밀고 당기는 신경전이 있을 거로 예상된다. '디 애슬레틱'은 "클롭 감독이 누녜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한 마네 대체 선수로 누녜스를 점찍었다. 클롭은 누녜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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