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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크리스텐센, 이적료 0원에 '첼시와 작별'

작성일: 2022.06.10 23:1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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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텐센이 첼시를 떠난다
▲ 크리스텐센이 첼시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계약 만료로 첼시를 떠난다. 10년 동안 첼시 생활을 마무리했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텐센이 첼시에서 10년 생활을 마무리했다. 올여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1군 팀에서 161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내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며 작별을 알렸다.

크리스텐센은 2012년 덴마크 브뢴비에서 첼시 18세 이하(U-18) 팀에 합류했다. 차근차근 첼시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에 묀헨글라드바흐 임대를 거쳐 1군 무대에 합류했다. 2017년부터 첼시 1군에서 활약한 뒤에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

사실, 2014-15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던 시절에 리그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임대를 거쳐 첼시에 돌아와 입지를 굳혔다. 첼시도 "크리스텐센이 팀의 클린시트 행진에 큰 도움을 줬다. 침착한 수비와 포지셔닝이 인상적"이라고 알렸다.

첼시에서 활약에 올해의 영 플레이어 등 두각을 보였다. FA컵 우승 등에 기여하면서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에도 윙백,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시절에 4-3-3 포메이션에 녹아들면서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서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서도 입지가 굳건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회복을 하기도 했지만 돌아온 뒤에 여지없이 자신의 장점을 보였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하면서 입지를 제대로 굳히지 못했다.

첼시와 2018년에 재계약 한 뒤에 2021-22시즌까지 활약했다.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팀을 떠나게 됐는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 축구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크리스텐센 시장 가치는 3500만 유로(약 471억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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