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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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 '건강한 집'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인의 정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이 출연, 두 번의 생사 고비를 넘긴 사연을 고백한다. 

김민정 부부는 "두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남편과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건강한 집을 찾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동일은 7년 전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과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어 그는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20kg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져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김민정 부부의 숲속 힐링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정 부부 하우스 거실에는 1인용부터 다인용 소파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이들 부부는 집에 소파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정 부부는 건강 집사 조영구에게 집 앞 숲속에서 직접 캔 무공해 채소를 이용한 건강 밥상을 선사해 감탄을 일으킨다.

'건강한 집'은 이날 오후 7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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