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왼쪽)과 박보검. 출처|션 인스타그램
▲ 션(왼쪽)과 박보검. 출처|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선행 천사들의 만남. 배우 박보검이 지누션의 션과 뜻밖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션은 14일 자신의 SNS에 "보검이에게 지누션 25주년 축하를 받으며 기분좋게 10km 러닝. 오후에는 지누하고 25km 라이딩 할까"라며 배우 박보검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하늘과 한강을 배경으로 함께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션과 박보검이 담겼다.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어 온 션, 전역 후에도 보육원 봉사를 10년째 이어가 화제가 됐던 박보검의 만남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검정 마스크로 눈만 내놓은 채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지만 시원한 미소를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 군악·의장대대에 현역 입대, 지난 4월 말 전역했다. 지난 5월 열린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사회를 맡아 복귀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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