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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홈런·2타점…미네소타는 연승 끊겨

작성일: 2016.04.28 13:1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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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가지 못했다. 박병호가 2경기 연속 매서운 타격 컨디션을 보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네소타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전날 클리블랜드에 6-5로 이겨 2연승 했던 미네소타는 연승 행진이 끊겼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는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데니 산타나가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돋보이는 타격감을 자랑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시즌 5번째 홈런포였다. 지난 20일 밀워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전날 2루타 2개를 날리는 등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고, 이날 역시 장타력을 발휘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1로 약간 올랐다.

박병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로 시즌 6타점째를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시즌 5번째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박병호는 팀이 4-6으로 뒤져 있던 6회 말 1사 후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조시 톰린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1회 미구엘 사노의 적시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3회 2점, 5회초 4점을 뺏겼다. 3-6으로 뒤진 5회 말 데니 산타나의 적시타, 6회 박병호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5-6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클리블랜드 불펜진에 막혔다. 9회 말 1사 후 산타나가 중전 안타 이후 2루를 훔쳤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를 뒤엎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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