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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⅓이닝 2K 무실점' 오승환, ERA 1.50…STL 2연승(종합)

작성일: 2016.04.28 14: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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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실점 투구를 펼친 오승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달리며 12승 9패가 됐고 애리조나는 2연패에 빠지며 11승 12패가 됐다. 오승환은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1.50이다.

팀이 7-4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에 이어 마운드에 선 오승환은 야스마니 토마스를 땅볼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아웃으로 처리하고 이어 2사 2, 3루에 웰링턴 카스티요를 삼진으로 잡아 실점 위기를 넘겼다.

7회초 1사 1, 2루에 세인트루이스의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2, 3루에 터진 맷 카펜터의 2타점 중전 안타가 나왔다. 오승환은 팀이 10-4로 앞선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브랜든 드루리를 볼카운트 1-2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까지 2-3으로 뒤지고 있었다. 경기는 6회초에 뒤집혔다. 1사 만루에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고 2사 3루에 스티븐 피스코티의 1타점 적시타, 2사 2루에 맷 할러데이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7-3으로 앞서갔다.

애리조나는 6회말 1사 1, 2루에 데이비드 페랄타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추격했지만 7회초에 세인트루이스가 3득점에 성공했고 9회초 2사 1, 2루에 피스코티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애리조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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