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2'. 제공|NEW
▲ 영화 '마녀2'.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마녀2'가 개봉 첫 주말 145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100만9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5만8120명을 기록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인 '마녀 2'는 단 5일 만에 '범죄도시2'에 이어 2022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범죄도시2' '버즈 라이트이어' '브로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쟁쟁한 경쟁상황 속에서 5일 연속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마녀’표 초능력 액션! 1탄에 이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다****), “액션 시원하고 몰입감 최고! 역시 띵작”(헥****), “액션의 획을 그은 영화!” (스****), “스피드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화려한 볼거리 등등 흠잡을 게 없다”(서****), “쫄깃한 긴장감, 시원한 액션, 이러니 또 3탄 기대할 수밖에”(ru****) 등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온 '마녀 2'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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