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 출처| 슈 인스타그램
▲ 슈. 출처| 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아이들과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했다. 

슈는 16일 자신의 SNS에 "너희랑 있을 때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라고 지극한 모성애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슈는 아이들을 위해 돌고래 장난감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다. 지친 얼굴로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는 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슈 옆에서는 딸로 보이는 인물이 돌고래를 바라보고 있다. 쌍둥이 딸 중 한 명으로 보이는 아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는 "무릎은 이제 괜찮아진 것 같아. 계속 파스 붙이고 타박상 젤 바르고"라며 "이제 안 아파. 너희랑 있을 때 연극 공연할 때 그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라고 투혼을 발휘했다.

이어 "돌고래 친구 출동이다. 이거 공기 뺄 때가 그렇긴 하지만 열심히 만들어줄게"라고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슈는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보기만 해도 알차다 알차. 열심히 놀 때 놀고 열심히 공부할 때 공부하고 열심히 일할 때 일하고 뭐든지 열심히 살자"라고 되찾은 평범한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슈는 거액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 집행유예 처벌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방송에 복귀했으며,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이 불거지자 "서로 결핍을 채워주며 잘 살고 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 슈. 출처| 슈 인스타그램
▲ 슈. 출처|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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