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진] 살아 있는 전설,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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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29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마이애미 말린스-LA 다저스전은 선발투수의 맞대결이 흥미를 끄는 카드다. 일본인 마에다 겐타와 쿠바 출신 호세 페르난데스의 밎대결이다.
마에다의 선발 등판을 알고 말린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42세의 베테랑 스즈키 이치로를 6번 타자 중견수로 라인업에 배치했다. 경기 전부터 다저스타디움은 일본 기자들의 취재 열기로 후끈 거렸다. 마에다는 이치로가 우상이었고 존경하는 선배라며 깎듯이 예우를 지켰다. 그러나 경기는 경기. 마에다는 첫 타석에서 대선배 이치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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