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프로미스나인.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스테이 디스 웨이'로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 음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보낼 2022년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담았다. 

지난해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으로 랜선 여행을 즐겼던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로는 실제로 여행을 떠나, 자연과 함께 숨쉬는 편안한 휴식 안에서 찾는 여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바랐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노래한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 도착한 '여기'에서 매일 일요일처럼 파도소리에 몸을 맡기고픈 마음이 싱그럽게 담겨있다.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를 메인으로 한 멜로디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을 자아내는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팝 감성이 특징이다. 

'DM', '위 고' 등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곡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스테이 디스 웨이'로 '청량 여신'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 

여름이면 더 듣고 싶은 기분 좋은 댄서블 송을 팀의 확고한 색채로 굳히고 있는 이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탁 트인 보컬에 몽환, 아련 한 스푼까지 더한 '스테이 디스 웨이'로 무더위도 날리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눈과 귀를 꽉 채운다. 

사이판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만족감을 더한다. 프로미스나인의 빛나는 비주얼과 여름날의 기억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낸 음악이 오감만족 서머퀸의 귀환을 알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