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곽혜미 기자
▲ 옥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 고소와 취하 등 이른바 '옥장판 사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함께 출연하는 김성식, 윤소호와 함께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옥주현은 김성식, 윤소호와 뮤지컬 '마타하리'를 소개하고 공연을 준비한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넘버를 직접 생방송에서 부를 계획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두고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이른바 '인맥 캐스팅' 의혹으로 김호영과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고소로 이어지기도 했으나, 옥주현이 "신중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하고 고소를 취하하는 한편, "캐스팅에 관여한 일은 없었다"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일단락됐다. 

또한 옥주현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열리는 '엘리자벳' 상견례 일정에 참석해 10주년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