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의 포효…메이저 최다승 4위 등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4위)이 메이저 대회 통산 307승을 달성했다.
이 부문 역대 4위. GOAT(Greatest of All Time : 역대 최고 선수) 경쟁 중인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와 격차를 23승으로 줄였다.
나달은 1일(한국 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06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32, 리투아니아)를 3-1(6-4 6-4 4-6 6-3)로 이겼다.
ESPN은 "나달이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5, 체코)를 제치고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다승 4위에 올랐다"면서 "그보다 많은 승수를 챙긴 이는 로저 페더러(369승) 세리나 윌리엄스(365승) 조코비치(330승)뿐"이라고 전했다.
나달은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남자 테니스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을 신고했다.
윔블던 목표는 간명하다.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 조코비치와 GOAT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단 동기가 뚜렷하다.
다만 달성 가능성은 별개다. 높지 않다. 고질적인 왼발 부상 탓에 경기력이 아쉽다.
1회전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3,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41위)를 3-1(6-4 6-3 3-6 6-4)로 가까스로 이겼다. 3시간33분 혈투였다.
2회전도 진땀승. 베란키스의 단단한 수비와 역습에 고전했다. 역시 3시간 넘는 혈전이었다.
지난달 초 끝난 프랑스 오픈 이후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대회에 나서지 않던 그다. 실전 감각 저하와 3년 만에 밟는 메이저 대회 잔디 코트 등 '23번째 영광' 확률을 낮추는 변수가 적잖다.
나달은 로렌조 소네고(27, 이탈리아, 세계 랭킹 54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일본 챔피언 대형 사고..."사기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기소" 올해에만 총 4차례 체포돼
2026-10-07
-
결국 F학점 인정 "죄송합니다" 나왔다…태극기 똑바로 올리지 않은 日 사과 "운영상 과실"
2026-10-07
-
신유빈 지긋지긋하겠다…파리 동메달 뺏고→AG서 또 완파 "日 하야타에게 0승 8패 초약세" 천적과 차이나 스매시 8강 놓고 진검승부
2026-10-07
-
대한체육회, 12월 전국 시-도-군-구 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운영위 전문 교육 실시
2026-10-07
-
'대박' 올림픽 金 따고 진짜 연인 됐다→은퇴 4개월 뒤 약혼, 이번엔 기네스까지…日 피겨 커플 겹경사 "158.13점 세계 최고기록" 공식 등재
2026-10-07
-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 성과 평가 더 세밀하게…재정-행정-법조 분야 등 신임 위원 위촉
2026-10-07
추천 콘텐츠
-
'출산 순간까지 포기했다' 아이 태어나기 직전인데 "무슨 일 있어도 던진다"…양키스 벼랑 끝 에이스의 각오
2026-10-07
-
'다승왕 최민석' 기회 한 번 더 남았다? "12일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김원형 감독 힌트
2026-10-07
-
가을야구 일정 떴다! 14일 PS 개막…KT 기다리는 한국시리즈, 11월 막 올린다
2026-10-07
-
'3점만 주면 34승0패' 세상에 이런 투수가 있나…PS ERA 1.07 야마모토, 美 30년 베테랑 기자도 "세계 최고 투수" 극찬
2026-10-07
-
신유빈 지긋지긋하겠다…파리 동메달 뺏고→AG서 또 완파 "日 하야타에게 0승 8패 초약세" 천적과 차이나 스매시 8강 놓고 진검승부
2026-10-07
-
'굿바이 잠실 라이벌전' LG 임찬규 잠실 141번째 선발 등판, 박동원 포수 복귀-이영빈 2루수 선발 출전
2026-10-0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