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는 다음 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생활체육과 노인체육, 장애인체육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민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는 후보들을 인터뷰한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미시적인 지역 체육계 현안과 그 대안을 듣고, 이를 종합해 한국체육이 나아가야 할 거시의 방향까지 숙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과거와 미래, 젊은층과 노년층, 서민과 부유층이 공존하는 곳이다. 구민 연령과 소득 분포가 다분화돼 있어 보수 진보 경합세가 팽팽하다. 이념보다 인물이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중립지대로 꼽힌다.
문석진 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떠나면서 무주공산이 된 자리를 재선 국회의원 출신 이성헌(64) 국민의힘 후보가 도전한다.
정계에서는 보기 드문 '체대 출신 정치인(연세대 체육교육학)'인 그에게 서대문구 체육 현안과 대안을 물었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축구 동호인을 보유한 구(區)이지만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현실을 꾸준히 개선하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면서 "구 예산의 최대 2%를 지역 체육 환경 제고에 할애하겠다. 나아가 체대 출신 정치인 양성에 힘써 체육인들 인권과 처우 개선에도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성헌 국민의힘 서대문구청장 후보와 일문일답.
-재선 국회의원 출신 인사의 출마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대문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궁금한데.
실제 구민 의견을 수렴하다 보면 서대문 지역이 좀 낙후됐다는 평가를 적잖이 받는다. 그 얘기를 들을 때마다 상당한 책임감을 느꼈다. 서대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이번 선거는 (보수 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는 절박감도 출마를 결심한 계기로 작용했다. 서대문구는 12년간 민주당 인사가 구청장으로 일하고 국회의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 분들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주변 분들과 고민했고 아울러 제2의 고향인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정말 성심껏 일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지역 당협위원장의 출마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국회의원을 했던 8년 동안 나라 살림, 즉 법을 만들고 국가 예산 다루는 일을 했다. (원내 진입 전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3년간 일했다. 난 이 지역에서 26년 동안 당협위원장으로 활동을 해온 정치인이다. 서대문구를 변화 발전시키고 싶었고 이런 (원내) 경험이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도 돈독한 관계다. 서대문의 변화가 이뤄지려면 예산이 수반되고 법과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 대통령, 서울시장과 '원 팀'을 이뤄 해당 역할을 능히 이행할 수 있다. 비판 받는 부문도 있지만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그런 비판은 감내하면서 대화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출마했다.
-서대문은 현역 프리미엄도 통하지 않는 정치적 중립지대로 꼽힌다. 경합세가 팽팽한 곳이라 인물보다는 '이슈'가 승부를 가르는 곳인데 지역구민 표심을 얻을 전략이 있다면.
서대문구 인구는 31만3000명, 개중 유권자는 27만 명이 조금 넘는다. 그런데 대학교가 9개나 밀집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추계예술대, 감리교신학대, 서울문화예술대, 간호대 등 총 9개다. 젊은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1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만 해도 젊은 유권자는 국민의힘에 비판적이었다. (보수 정당) 투표를 꺼렸다. 하나 지금은 다르다. 오 후보 선출 때 신촌 지역에서 58%를 득표했다. (지역) 1등이었다. 윤 대통령도 50.82%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제 젊은 유권자가 많이 사는 동네도 국민의힘 지지도가 낮지 않다. 외려 더 많은 애정을 주고 있다. 민심이 상당히 바뀐 것이다. 이런 젊은 사람들이 (서대문구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그들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그런 과제를 살뜰히 담아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피의 (확고한) 메카로 자리매김해 서대문구가 희망적인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 현안으로 '체육시설 및 교육 문화시설의 부족'을 말했다. 서대문구의 체육시설 현황과 대책이 있다면.
현재 서대문구에는 약 30개 종목의 생활체육단체가 있다. 축구 동호인은 1500명에 육박한다.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다. 그럼에도 구내에 축구 전용구장 하나 없다. 체육시설이 너무 빈곤하다.
국회의원 재임 당시 한강 고수부지, 정확히는 월드컵대교 밑에 전용구장 건립을 준비했었다. 하나 구청장이 거부해 무산됐다. 지금은 우선적으로 인근 지역인 고양시와 (양주시) 장흥면 쪽에 전용구장 건설을 고려 중이다.
현재 많은 구민이 애용하는 배드민턴 구장은 내가 만든 것이다. 연희동에 있는 궁동산 쪽에 오래된 아파트를 철거한 자리가 있었는데 서대문구청과 서울시를 설득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제의했고 결국 이뤄졌다. 전용구장이 없는 종목이 굉장히 많은데 차근차근 (구장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의 1년 예산은 7000억 원이 조금 안 된다. 체육생활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을 (구 예산의) 2%까지 확대해 체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싶다. 동호인들께서 좀 더 수월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사 전공이 체육교육학이고 최근 서대문구체육회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체육계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은 듯한데.
오늘날 대한민국이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는 동안 가장 국위선양을 많이 한 사람들이 체육인이다. 월드컵,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도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 사회에서 체육인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굉장히 제한적이다. 이 부분은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보완이 필요하다 믿는다. (구 차원에서) 국가체육산업을 중시하고 더 많은 (체육계) 지원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체육 전공자(연세대 체육교육학)로서 체육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체육 활동이 국가 중요 시책 사업으로서 확대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 지역도 (체육) 관련 활동이 좀더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고 그에 대한 지원까지 염두에 놓고 있다.
체육인의 정치적 영향력 확장도 중요하다. 국가 정책을 결정할 때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체육인이 국회에 좀더 많이 입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고민의 폭을 넓게 그리고 있다.
-후보가 준비 중인 생활·노인체육 공약이 궁금하다.
국내 (노동자) 평균 은퇴 나이가 49세라는 통계를 봤다. 쉰 살이 되기 전 대부분 은퇴라는 현실을 맞는 것이다. 50세 이후 8~90세까지 살아야 하는데 인생 2막 설계가 그래서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부실한 게 현실이다.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인생 케어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첫째가 건강이고 둘째가 일자리다. 일자리가 있어야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고 여기에 건강을 유지하는 삶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전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반영한 공약이 '신속통합복지센터'다. 전국 최초로 구청이 노후 생활을 설계해주고 그걸 케어해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복지센터에선 연령별로 알맞은 체육 종목을 택하도록 정보를 드린다. 나아가 직접 와서 익히고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료 서비스까지 구비할 계획이다. 하나의 거대한 인생 케어 통합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복지센터는 일자리 문제까지 헤아린다. 재교육을 통해 실제 직업 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종합 서비스를 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체육에 관한 후보 생각이 궁금하다
서대문구에는 장애인 분들, 특히 발달장애를 앓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체육)공간이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양적으로 전용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가장 큰 문제는 '인식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영위할 때 이들을 배려하는 인식이 (얼마간은) 필요한데 지금까진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다 생각한다.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만 명가량 된다. 구청장에 뽑혀 일하게 된다면 지체장애인뿐 아니라 청각·발달장애인 등 여러 층위의 분들이 독자적으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전용 공간을 많이 지을 것이다. 비장애인과 같은 인격체로서 온전히 자기 삶을 누릴 권한이 있다는 것을 (정책을 통해) 구현하고 싶다.
[스포티비뉴스=홍제동, 박대현 배정호 정형근 기자]
관련기사
- 韓 체육계 싱크탱크…남윤신 원장 '스포츠산업 과감한 투자 필요'
- EPL 사로잡은 '기술'…세계 축구계에 '데이터 한류'가 분다
- '37살 박주영 노쇠화 아냐…데이터가 입증한다'
- 조현재 이사장 '코로나19를 기회로…한국 체육 밑거름될 것'
- '손흥민처럼 성장하고 싶나요'…SSL '데이터 날개'를 달다
- 엔데믹 시대에 스포츠 산업 미래는?,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체육산업개발과 ESG 경영 실천 협력
-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10일 개막
- "데얀도 여전히 11km 뛰어요"…홍콩축구에 '한류'가 분다
- 다시 열리는 태권도대회…159개 검은띠 '무주'에 모인다
- [BWF 배드민턴] '우버 컵 영웅' 심유진,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본선행…女 복식 전원 2회전 진출
- '발리예바가 쏘아올린 큰 공'…17세 미만 피겨 선수 올림픽 출전 불가
- 나달, "조코비치가 메이저 최다 우승 경쟁에서 가장 유리"
- '스키 여제' 본-'수영 황제' 펠프스 美 올림픽 명예의 전당 입성…피겨 콴-축구 햄도 가입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중부대학교 창단…남자 대학부 7번째 쾌거
- 팀 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10일 진천선수촌에서 개막
- 프랑스 오픈에서 발목 다친 즈베레프, 수술대 오른다…"복귀 위해 모든 것 다하겠다"
- 中 동계 올림픽 스타 구아이링, 美 동계 올림픽 유치 나서
- 쉴 틈 없이 달려온 '오응환의 1년'…"태권도 황금기 꿈꾼다"
- [BWF 배드민턴] 안세영-김가은,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16강행…심유진은 탈락
- 장우진-양하은, 프로탁구 원년 MVP 선정…감독상은 이철승-전혜경 수상
- '평창 銀' 메드베데바, "러시아 피겨, 국제대회 복귀 위해 싸워야 한다"
- 리듬체조 국가대표 파견 선발전 10일 제천에서 개막…김주원-손지인 등 출전
- 월마트 가문,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액으로 NFL 덴버 브롱코스 인수
- "가라데보다 태권도…올림픽 금메달이 꿈이에요"
- [스포츠타임] 포스트 이대훈부터 AG 메달리스트까지…'태권 도시'가 들썩인다
- [BWF 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女 복식 8강행…정나은-김혜정도 16강 통과
- [BWF 배드민턴] 안세영, 장염으로 女 단식 16강 기권패…남녀 복식-혼합 복식은 순항
- '이대훈 후계자' 노리는 21살…"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韓 세팍타크로 위한 '줄이은 손길'…대한세팍타크로협회, 2000만원 후원 협약
- 김재열 전 빙상경기연맹회장, ISU 회장 당선…비유럽인 최초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에서 기념식수…'그랑프리 챌린지' 성공 기원
- 오직 태권도를 위한 '무주의 3일'…드라마가 시작된다
- [BWF 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女 복식 준결승 진출…서승재-채유정 혼합 복식 4강행
- [BWF 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女 복식 결승행 실패…혼합 복식도 결승 진출 좌절
- '프랑스 태권도' 이끌고 무주행…"한국인 선호하는 이유 있죠"
- "태권도 金 따며 익힌 노하우…영어로 공유하고 싶어서"
- 韓 태권도 첫 금빛 발차기…고교생 박태준 월드그랑프리챌린지 우승
- [IFSC 클라이밍] 이도현,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5차 월드컵 4위
- 베레티니, 머리 '3년 만의 우승' 저지하며 ATP 투어 보스 오픈 정상
-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주원, 회장배 대학부 우승…'유망주' 최희재 중등부 정상
- 배드민턴 男 복식 나성승-진용, 덴마크 마스터스 우승…국제 대회 첫 정상
- 한나래-최지희, ITF 국제테니스 여자복식 2주 연속 정상
- 근대 5종 이지훈-성승민, 앙카라 월드컵 혼성 계주 우승 쾌거
- 메드베데프 세계 1위 탈환-즈베레프 2위…'빅3' 18년 만에 TOP2에서 빠졌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미스터피자와 후원 협약…"아름다운 동행"
- '신기술 돌핀킥-포프 코치 칭찬'에 자신감 상승 황선우 "세계선수권 시상대 오르겠다"
- 女 수영 간판 김서영 "韓 최초 세계선수권 3회 연속 결승 진출이 목표"
-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대회 개최
- 대한체육회-전국시도체육회, 청렴 사회협약 체결
- '수영 괴물'이 밝힌 '근거 있는 자신감' 다시 한번 韓 수영 역사 쓸까
- [BWF 배드민턴] 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16강 진출…男 복식도 1회전 통과
-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2 SPORTS-UP 챌린지’ 개최
-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18일 개막…"롤링 스파이크 직관하세요"
- [BWF 배드민턴] 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8강 진출…'천적' 허빙자오와 맞대결
- [WTT 탁구] '기대주' 김나영, 자그레브 컨텐더 16강 진출…장우진 남자단식 16강행
- 최민정-김민석-유영, 빙상 2021~2022 시즌 최우수선수 선정
- '銀 획득' 女 기계체조 대표팀, 亞 선수권 사상 첫 한일전 승리
- [BWF 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인니 오픈 女 복식 준결승행…서승재-채유정 2주 연속 메달
- 韓 컬링, 세대교체…팀 킴 물러나고 춘천시청-서울시청 태극마크
- '3회 연속 결승행 도전' 김서영 "컨디션 관리 잘해 좋은 레이스 펼치겠다"
- [BWF 배드민턴] '철벽 수비' 최솔규-김원호, 인니 오픈 男복식 결승행…女복식-혼합 복식 동메달
- 김우민, 박태환 이후 첫 자유형 400m 결승행…"기록 확인 후 믿어지지 않았다"
- '도마 퀸' 여서정,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금메달 쾌거
- [세계수영선수권] 김서영, 韓 수영 최초 세계선수권 3회 연속 결승행 쾌거…女 개인혼영 준결승 전체 5위
- [WTT 탁구] '잘 싸운 女 탁구 미래' 김나영, 컨텐더 자그레브 준결승 진출 실패
- 이리영, 아티스틱 수영 솔로 테크니컬 12위…日 이누이 우승
- 오사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윔블던 출전 포기
- [BWF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만리장성 넘지 못하며 인니 오픈 男 복식 준우승
- [세계수영선수권] 황선우, 자유형 200m 전체 2위로 준결승행…"준비한 대로 레이스 펼치고 싶다"
- [WTT 탁구] '통쾌한 한일전 승리' 장우진-조대성, 컨텐더 자그레브 男 복식 우승
- [스포츠타임] '탁구 DNA' 물려받은 유예린, "아빠처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
- [세계수영선수권] 황선우, 자유형 200m 전체 3위로 결승행…"포포비치 기록 좋아 결선에서 신경 쓸 것"
- [세계수영선수권] 김서영, 3회 연속 세계선수권 6위…"이번 대회서 다시 자신감 얻었다"
- [모토GP] '월드 챔프' 콰르타라로 2연속 그랑프리 우승…시즌 1위 질주
- [세계수영선수권] 이리영-허윤서,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12위…"최선 다했기에 후회 없다"
- 박지은 대한루지연맹 회장, 국제경기연맹 부회장 연임 성공
- [세계수영선수권] 황선우,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박태환 뛰어넘었다
- [세계수영선수권] '포스트 박태환' 넘어 '황선우'된 수영 괴물, 어디까지 성장할까
- [세계수영선수권] 황선우, "포포비치와 라이벌? 나도 1분43초대 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 개최…"일상 속 경험담 찾아요"
- '피겨 평창 요정' 최다빈, 브리온컴퍼니와 계약 체결…2023 동계 유니버시아드 도전
- 자유형 200m 은메달 황선우, 100m는 17위로 예선 탈락
- [스포츠타임] '부전여전' 유남규-유예린, 서울 올림픽 전설… 파리까지 이어질까
-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예선탈락 황선우 "아쉬운 결과 경험 삼아 더 나아가는 선수 되겠다"
- [윔블던] 장수정, 女 단식 예선 2회전 진출…생애 두 번째 메이저 본선행 도전
- [윔블던] 장수정, 윔블던 女 단식 예선 2회전 진출…한나래 아쉽게 1회전 탈락(종합)
-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17위' 황선우, 드레슬 불참하면서 행운의 준결승행
- [세계수영선수권] '극적으로 준결승 합류' 황선우, 자유형 100m 전체 11위로 결승행 실패
- [윔블던] '예선 2연승' 장수정, 두 번째 메이저 본선 진출 1승 남았다
- 우상혁,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출전 철회…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
- [세계수영선수권] '또 한 명의 수영 괴물' 포포비치, 49년 만에 자유형 100-200m 2관왕
- [윔블던] '두 번째 메이저 본선행 도전' 장수정, 벨기에 베테랑 위크마이어 넘어라
- 대한빙상경기연맹, 다음달 9일 전주서 생활체육대축전 빙상대회 개최
- [윔블던] 장수정, 전 세계 12위에 패하며 윔블던 본선행 실패
- [세계수영선수권] 황선우 앞세운 男 계영 800m, 사상 첫 결승 진출 쾌거
- [세계수영선수권] 美 아티스틱스위밍 선수 기절하자 코치가 구출 "현장 요원들 뛰어들지 않아 내가 구조"
-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 출범…"올림픽 유산 넘어 글로벌 가치 꿈꾼다"
-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스포티비 온(ON)-나우(NOW)에서 윔블던 생중계
- [IFSC 클라이밍] 이도현,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銀 쾌거
- [세계수영선수권] 男 계영 800m 대표팀, 하루에 韓 신기록 두 번이나 갈아치우며 최종 6위
- [WTT 탁구] '女 탁구 라이징 스타' 김나영, 피더 오토세크 2회전행…김하영과 맞대결
- [윔블던] 권순우, 1회전부터 '큰 산'…'톱 시드' 조코비치와 맞대결
- [세계수영선수권] '기록 제조기' 황선우, 혼성 계영 400m서도 한국 신기록…이번 대회에서만 5번째
- '만능 사나이' 전웅태, 근대5종 파이널 우승 쾌거…서창완 은메달
- [WTT 탁구] 조대성-김나영, 피더 오토세크 혼합 복식 은메달…장우진-조대성 男 복식 결승행
- [윔블던] 권순우, 27일 밤 9시 30분 '최강' 조코비치와 맞대결
- [세계수영선수권] '기록제조기' 황선우 "아시안게임-파리 올림픽까지 열심히 달리겠다"
- '男 100m 세계 기준 기록 실패' 김국영, 세계선수권 자력 진출 좌절
- [WTT 탁구] '역시 에이스' 장우진, 피더 오토세크 단식-복식 휩쓸며 2관왕 등극
- [IFSC 클라이밍] 서채현, 올 시즌 첫 리드 월드컵 은메달 획득
- [윔블던] '대이변' 꿈꾸는 권순우, '무결점 사나이' 상대로 어떤 경기 펼칠까
- [모토GP] 바냐이아, 네덜란드 GP 우승…'추월 쇼' 에스파가로, 4위 차지하며 시즌 2위 사수
- [IFSC 클라이밍] 리드 은메달 서채현 "지구력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 얻었다"
- NHL 콜로라도, 탬파베이 꺾고 21년 만에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
- [윔블던] '잘 싸운' 권순우, '최강' 조코비치에게 1-3 석패…2회전 진출 실패
- [윔블던] 조코비치, 선전한 권순우 극찬 "고품격 테니스 보여줬다"
- [윔블던] 알카라스, 1회전에서 진땀승…세계 10위 후루카츠 조기 탈락
- [윔블던] '36연승' 시비옹테크, 2000년 이후 女 테니스 최다 연승…2회전행
- [윔블던] '돌아온 전설' 세레나, 접전 끝에 1회전 탈락…'3시간33분 혈투' 나달, 2회전행(종합)
- 핏투게더, 지소연 엠버서더 선임…"女축구의 질적 향상 목표"
- [황선우 기자간담회] 황선우 "은메달보다 희망 본 계영이 기억 남아"
- [스포츠타임] ‘한국 수영 희망’ 황선우, 더 밝은 미래 자신했다
- [인사] 국민체육진흥공단
- [윔블던] 조코비치, 코키나키스 꺾고 3회전 진출…윔블던 23연승 질주
- [윔블던] '테니스 종가' 영국 수난…머리-라두카누, 모두 2회전에서 탈락(종합)
- [BWF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접전 끝에 덴마크 팀 꺾고 말레이시아 오픈 16강행
- [윔블던] '복식 도전' 권순우, 호주 오픈 우승팀 키리오스-코키나키스 조와 1회전에서 맞대결
- [스포츠타임] 부상 딛고 일어선 '탁구 요정' 신유빈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 꼭 따고 싶어요"
- 킹 코브라 SB블랙웨지 출시
- [윔블던] 시비옹테크, 37연승 거두며 3회전행…지난해 준우승자 플리스코바는 탈락
- [윔블던] 나달, 세계 106위 베란키스에게 '진땀승'…치치파스, '악동' 키리오스와 맞대결
- [윔블던] 권순우, 복식 1회전 우천으로 중단되고 일몰로 연기…1회전 상대 급하게 변경
- [BWF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말레이시아 오픈 8강행…정나은-김혜정도 16강 통과
- '김아랑 사인회' 생활체육대축전, 빙상대회 3년 만에 개최
- '흙신'의 포효…메이저 최다승 4위 등극
- [윔블던] 관중 향해 침 뱉은 '악동' 키리오스, 1천만 원 벌금 징계
- [윔블던] 권순우, 1박2일간 진행된 복식 1회전 탈락…이번 윔블던 일정 마감
- [윔블던] '16강행' 조코비치, 7번 째 우승 향해 순항…女 테니스 세계 5위 사카리 탈락
- [윔블던] 조코비치-알카라스, 나란히 16강행…'8강 빅 매치' 눈앞(종합)
- [BWF 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중국 복식 조 꺾고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진출
- [윔블던] 시비옹테크 연승 신화 무너졌다…코르네에게 패해 3회전 탈락
- [윔블던] 나달, 3-0으로 3회전 통과…'악동' 키리오스, 치치파스 꺾고 6년 만에 16강행(종합)
- [BWF 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말레이시아 오픈 동메달…결승 진출은 실패
- [윔블던] '32년 숙성한 프랑스 와인' 코르네, 최강자 꺾고 기쁨의 축배
- [윔블던] '슈퍼 맘' 마리아, 생애 첫 메이저 8강행…'돌풍' 보즈코바도 8강 진출
- [윔블던] 시너, 알카라스 꺾고 '영건 매치' 승리…윔블던 첫 8강행
- [윔블던] 조코비치, 라이트호번 돌풍 잠재우며 8강행…알카라스 꺾은 시너와 맞대결(종합)
- [윔블던] 센터코트 100주년 행사 참석 페더러 "이곳에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
- [IFSC 클라이밍] 서채현, 스위스 월드컵 리드 메달 실패…최종 6위
- [윔블던] '악동' 키리오스, 강 서브 앞세워 8년 만에 윔블던 8강행
- [윔블던] 'Again 2019' 할렙, 세계 4위 바도사 꺾고 무실세트로 8강행
- [윔블던] '8강행' 나달, 프리츠와 맞대결…'악동' 키리오스 8년 만에 준준결승 진출(종합)
- [윔블던] '오늘만 사는 악동' 키리오스 "내가 8강 진출해 많은 이들 화났을 것…오늘 밤 와인 한 잔 꼭 필요해"
- 대구한의대도 함께 한다…대학부 11번째 세팍타크로팀 창단
- [윔블던] '엄마의 힘' 마리아, 니마이어 꺾고 생애 첫 준결승 진출
- [윔블던] 조코비치 '스무살 영건' 시너에게 3-2 대역전승…11번째 준결승행
- [윔블던] 새로운 '영국의 희망' 노리, 윔블던 첫 4강행…'나와라! 조코비치'
- [윔블던] 조코비치 VS 노리, 결승행 놓고 맞대결…자베르, 북 아프리카-아랍 선수 최초 4강행(종합)
- [윔블던] 3세트부터 '포스가 함께한' 조코비치, "화장실에서 거울보고 격려했다"
- '태극마크 향한 관문'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 23일 의정부서 개최
- [BWF 배드민턴] '올 시즌 상승세' 정나은-김혜정 조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16강 진출
- 韓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버밍엄 월드게임 출전
- 대한체육회, 2022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개최
- 대한체육회, 29일까지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 접수
- [윔블던] '돌아온 작은 거인' 할렙, 무실세트로 3년 만에 준결승행
- [윔블던] 할렙 VS 라이바키나, 女 단식 결승 진출 놓고 맞대결(종합)
- [윔블던] '악동 아니라 신동' 키리오스, 생애 첫 메이저 준결승행
- [윔블던]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나달, 부상 투혼 끝에 준결승행…'악동' 키리오스와 맞대결(종합)
- [윔블던] '부상 투혼' 나달 "준결승 출전, 명확한 답변 어렵다"
- [BWF 배드민턴] 안세영-김가은,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女 단식 16강행
- 장영수 전국체전기획단장 "울산 재도약 넘어 화합의 장으로"
- [윔블던] '아랍 테니스 역사' 자베르, '엄마의 힘' 마리아 돌풍 잠재우며 결승행
- [윔블던] 자베르 VS 라이바키나 결승행…첫 메이저 우승 놓고 맞대결(종합)
- [윔블던] ' 복근 파열' 나달, 끝내 기권 "경기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해 결정"
- 세팍타크로 대표팀, 코로나 이후 첫 국제 대회 출전 위해 태국행
- [스포츠타임] '흙신' 윔블던 기권…대기록 도전 멈췄다
- [윔블던] 조코비치, 8번째 윔블던 결승행…키리오스와 우승 놓고 맞대결
- [윔블던] '악동과 대결' 눈앞에 둔 조코비치 "키리오스, 호주에서 나를 지지해준 몇 안 되는 선수"
- [BWF 배드민턴] 안세영,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준결승 진출…정나은-김혜정도 4강행
- [윔블던] '카자흐스탄 최초' 라이바키나, 자베르 꺾고 메이저 대회 첫 우승
- [스포츠타임] 권순우 "윔블던, 가장 행복했던 대회…US오픈에서는 최고 성적 도전"
- 장수정, WTA 대회 생애 첫 우승 쾌거…세계 랭킹 수직 상승
- [BWF 배드민턴] 안세영,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행…'천적' 천위페이와 맞대결
- [윔블던] '세계 23위의 반란' 라이바키나 "이건 동화 같은 일"
- [윔블던] '유망주' 조세혁,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 진출
- [BWF 배드민턴] '셔틀콕 천재 부활'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꺾고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우승
- [윔블던]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 쾌거
- [윔블던] 조코비치, '악동' 키리오스 꺾고 메이저 21회-윔블던 7회 우승
- [윔블던] 결승전 치른 두 남자의 유쾌한 브로맨스 "조코비치, 조금은 신처럼 느껴져"
- [윔블던] '14세부 우승' 조세혁 "상상만 하던 윔블던에서 우승해 기쁨 두 배"
- [IFSC 클라이밍]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8차 샤모니 월드컵 리드 동메달
- 'WTA 대회 우승' 장수정, 세계 랭킹 114위로 수직상승
- 2022 빙상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선수, 하계 합동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