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파격 카드, 봉중근 조기 콜업-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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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봉중근이 1군에서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봉중근은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지난해 마지막 2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⅓이닝,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했고 올해 애리조나-오키나와 캠프에서 차근차근 선발투수 복귀를 준비했다.
양상문 감독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릴 두산과 3연전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고민했다. 우규민의 투입 시기가 '키 포인트'였다. 가장 확실한 선발 카드를 어느 타이밍에 넣을지 고민하던 양 감독은 kt와 마지막 경기에 5선발 후보군을 내고, 두산전 첫 경기에 우규민을 넣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봉중근은 1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4.34로 부진했지만 나머지 경쟁자들을 제치고 먼저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한편 kt는 1일 선발투수로 정성곤을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6.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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