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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타점 1위' 정의윤, 대체 불가 SK 4번 타자

작성일: 2016.05.01 05: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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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타점으로 KBO 리그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의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최근 10경기 타율 0.405. SK 와이번스 4번 타자 정의윤의 방망이가 뜨겁다.

정의윤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7월 LG 트윈스-SK 와이번스의 3-3 트레이드로 이적한 정의윤. 이후 붙박이 4번 타자로 기회를 많이 받으며 경기에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정의윤은 조금씩 자신의 잠재력을 뽐내며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대체 불가한 SK의 4번 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정의윤은 0.405(42타수 17안타) 1홈런 8타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멀티히트는 5경기. 그러나 정의윤은 이날 경기 후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일찍 나와서 타격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정의윤은 1회초 2사 2루에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시속 140km의 빠른 볼을 받아쳐 좌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1사 1루에는 우전 안타를 쳤고 4회 2사 만루에는 경기장 왼쪽 담장을 맞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타격 타이밍을 빨리 잡으려고 한 것이 주효했다"고 한 정의윤의 득점권 타율은 0.393고 27타점은 리그 1위다. 높은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5월에는 기회 때 더 많은 주자를 불러들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살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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