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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이승우에 대한 우려…“90분 버틸 수 있을까”

작성일: 2022.07.06 18:34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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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성연 기자] 이승우(24)가 선발로 복귀했다. 

수원FC는 6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수원은 기세가 좋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6월에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직전 대구FC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6월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인천은 쉽지 않은 상대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고, 이날 역시도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다.

김도균 감독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절대 그렇게 말 못 한다.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고 인천 원정이 특히 힘들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의 선택을 받은 건 이승우다. 이날까지 8득점을 몰아치고 있는 이승우를 오랜만에 선발로 내세우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승우의 선발 출전에는 선수 본인의 요구도 있었다. 김도균 감독은 “본인이 경기 중간에 들어가는 것과 스타팅으로 나서는 것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중간에 들어갔을 때 경기에 적응하는 면이 조금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다. 호흡적인 면도 그렇고 박빙의 경기 도중 들어가면 흐름을 찾는 게 쉽지 않다고 해서 오늘 선발로 내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걱정 요소도 있다. 김도균 감독은 최근 선발로 나서지 않아 다소 적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기에 이날 체력적인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는 “90분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긴 하다. 날씨도 덥기 때문에”라며 “90분이 아니라도 최대한 많은 시간 최선을 다하고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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