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원정 무승’ 대구 가마, “그렇다고 무식하게 달려들진 않아”

작성일: 2022.07.06 19:08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대구FC 가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대구FC 가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허윤수 기자] 대구FC가 승리를 가미한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대구는 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구는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3승 7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패배가 없다.

하지만 오랜 무패 행진에도 순위는 중위권인 6위. 무승부가 많은 탓이다. 10경기 연속 무패라곤 하지만 승리는 3차례밖에 되지 않는다. 더 높은 곳을 위해선 승점 3점을 챙겨야 한다.

전임 사령탑이었던 이병근 감독과 옛 동료 정승원이 버티는 수원을 넘어야 이룰 수 있는 목표다.

이날 대구는 이근호, 고재현, 세징야, 이태희, 이진용, 이용래, 홍철, 정태욱, 조진우, 김진혁, 오승훈(GK)이 먼저 나선다.

경기 전 가마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선제 실점하지 않도록 수비를 단단히 할 것이다. 지난 경기 때 어떻게 이겼는지 선수들에게 말해줬다. 역동적이고 강하게 한다면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무패 행진에 무승부가 많은 점에 대해선 “경기를 잘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 더 나아질 가능성도 있기에 크게 걱정은 안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체됐기에 한편으로는 우려스러운 것도 있다.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알기에 그게 더 중요하다. 때로는 지난 경기 VAR 상황처럼 운이 따르지 않아 이길 경기에서 못 이긴 적도 있었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대구가 넘어야 할 산은 또 하나 있다. 바로 원정 무승. 올 시즌 9차례 원정길에 올랐지만 6무 3패만 기록 중이다.

가마 감독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원정 승리를 더 하면 더 좋은 위치로 가는 걸 알고 있다. 그렇다고 원정 승리를 위해 무식하게 달려들진 않을 것이다. 운영 등 큰 그림을 봐야 하기에 계속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