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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무패’ 김도균 감독 “반등 비결에 대한 질문 계속 받는데…”

작성일: 2022.07.06 21:2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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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도균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성연 기자] 최근 5경기에서 승점 13점을 따내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의 이유로 꼽으며 선수들의 집중력과 희생을 칭찬했다.

수원FC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끊긴 수원FC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승우를 선발로 출전시키는 강수를 뒀다. 그가 가담한 선수단은 라인은 올리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꾀했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니실라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하지만 분명 어려움도 있었다. 전반전 인천보다 4개 많은 7개의 슈팅을 때리며 적극적으로 골문을 공략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후반전에는 시작과 동시에 인천에 분위기를 내주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고전했다.

김도균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경기 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던지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기보다는 결과적으로 잘 버텨냈고 마지막에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낸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연승은 끊겼지만 여전히 좋은 흐름이다. 6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령탑이 꼽은 요인은 집중력이다. 김도균 감독은 “반등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질문을 받고 있는데 선수들의 집중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휴식기 이후에 짧게 전지훈련에 다녀오고 훈련을 통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포백 전술 또한 이유 중 하나였다. 경기 전에도 수비라인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그는 경기 후에도 “포백으로 바꾸고 선수들이 오히려 더 희생적인 수비를 해주는 모습이 있다. 이런 것들이 상승세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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