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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모두 교체했지만 무득점…조성환 감독 “더 찾아봐야”

작성일: 2022.07.06 21:4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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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성연 기자] 많은 공격 자원을 투입시켜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0-1로 패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공격에 큰 공백이 생긴 인천은 직전 수원삼성과 맞대결에 이어 또 한 번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더더욱 그렇다. 전반전부터 후반전까지 경기 내내 강하게 공격을 퍼부으며 골문을 공략했음에도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승기를 잡지 못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홈 팬들이 찾아왔지만 중간중간 밸런스가 깨지면서 실점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인천은 최전방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갔다. 이용재가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 공격을 풀어갔다면 후반전에는 그를 빼고 송시우를 투입. 아길라르를 제로톱으로 세우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여러 조합을 시도했다. 후반 22분 아길라르를 빼고 홍시후를, 39분에는 김보섭을 대신해 김대중을 투입시키면서 스테판 무고사가 빠진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사령탑은 아직 만족할 수 없다는 의사를 표했다. 조성환 감독은 “어떤 게 낫다고 얘기하기는 보다는 우리가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앞으로도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인천은 힘겨운 원정길에 나선다. 조성환 감독은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일차적으로 회복이 급선무일 것 같다. 계속해서 뛰고 있는 이명주를 비롯해 모두가 피곤한 상황이다. 우리만 경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상대도 마찬가지다. 빠른 회복과 강한 멘탈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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