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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토트넘, 라이벌 레전드도 질투 “일낼 것 같은데”

작성일: 2022.07.07 18:5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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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라이벌 구단 레전드도 부러워하는 눈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6일(한국시간) “이안 라이트(58)는 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시장 상황을 부러워했다. 토트넘은 현재 선수단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트는 아스널 레전드다. 아스널 257경기에서 153골 12도움을 올린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통한다.

최근 라이벌의 공격적인 이적시장 행보에 깜짝 놀란 듯하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적극적인 영입에 나섰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를 데려오며 뒷문 보강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막판 레프트백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페리시치를 데려오며 지난 걱정을 씻을 참이다. 포스터는 주장 위고 요리스(36)의 백업 골키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원 보강도 성공적이다. 토트넘은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를 품었다. 한때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눈여겨본 재능이다. 비수마의 합류로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 로드리고 벤탄쿠르(25), 올리버 스킵(21)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꼽히는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공격진에는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5,000만 파운드(약 776억 원)를 들여 에버튼 주포 히샤를리송(26)을 데려왔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을 받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얀 클루셉스키(22)와 측면 공격수 주전 경쟁도 가능하다.

영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소 7명 보강을 원한다.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6)도 토트넘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밖에도 토트넘은 미들즈브러 오른쪽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21)도 노리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26)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 레스터 시티의 유리 틸레만스(25)를 예의 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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