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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부터 타점' 박병호, 득점권 악몽 깼다(1보)

작성일: 2016.05.02 03:2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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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 기회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2사 1, 2루 기회를 살리는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득점권 악몽'을 어느 정도 떨쳐 냈다. 또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박병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1루수로 출전했던 그는 2경기 만에 지명타자로 복귀해 첫 타석부터 타점을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0.239(67타수 16안타)로 올랐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1회말 조 마우어, 미겔 사노가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 2루 득점권 밥상을 차렸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3-2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마이크 펠프리의 6구째를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2일 경기 전까지 득점권 상황에서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득점권 기회서 달라진 집중력을 보이며 팀의 선취타점을 책임졌다.

한편, 미네소타는 1회말 현재 디트로이트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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