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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후보 수비수에 ‘700억’ 투자…“센터백 급하니까”

작성일: 2022.07.13 13: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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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나단 아케.
▲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나단 아케.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감한 결정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나단 아케(27)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첼시 수비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48) 감독 체제의 수비 핵심인 안토니오 뤼디거(29)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은 FC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심지어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도 고국 스페인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열을 올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종료 전부터 새로운 중앙 수비수 자원을 물색 중이었다.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37)와 유망주 트레보 찰로바(23)를 제외하면 주전급 센터백이 없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안에서 찾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아케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아케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레딩, 왓포드 등 임대 이적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올렸지만, 첼시에서 자리는 없었다. 본머스로 완전이적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2020년 8월 맨시티는 4,530만 유로(약 593억 원)를 투자해 아케를 영입했다.

2021-22시즌에는 맨시티의 백업 수비수로 활약했다. 아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총 27경기를 뛰었다. 핵심 수비수 후벵 디아스(25)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웠다.

친정팀 복귀가 임박했다. ‘디 애슬레틱’은 “첼시는 라힘 스털링(27)과 계약을 완료한 뒤 아케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이미 첼시와 아케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며 “투헬 감독의 전술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첼시는 추가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파리 생제르망의 프레스넬 킴펨베(26),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31), 세비야의 쥘 쿤데(23)의 상황도 예의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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