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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털링, 맨시티와 결별... “남자 돼서 떠난다”

작성일: 2022.07.13 20:37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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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힘 스털링
▲ 라힘 스털링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라힘 스털링(27)이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한다.

스털링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시티와의 동행을 마친다고 알렸다.

2015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스털링은 팀의 황금기를 함께 했다. 빠른 속도와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움직임으로 수비에 균열을 가했다.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7시즌을 뛰며 337경기 131골 94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5회 등 숱한 우승을 경험했다.

맨시티 역시 스털링의 가치를 높이 샀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재계약을 제의했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스털링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코치진과 팀 동료, 스태프 등 모든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것에 감사한다. 좌절을 경험했을 땐 나의 강함을 시험해 볼 수 있었고 최고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했다”라며 시련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털링은 “스무 살 때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늘 남자가 돼 떠난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스털링의 차기 행선지로는 첼시가 유력하다.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첼시가 5,000만 파운드(약 77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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