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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공격수' 방출 위기였는데…프리시즌 활약으로 "계획에 포함"

작성일: 2022.07.15 12: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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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토니 마시알
▲ 앙토니 마시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6)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 시간) "마시알이 프리시즌 동안 좋은 인상을 남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계획에 그를 포함시킬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여름 이적 시장 과제는 공격수 보강이었다. 다윈 누녜스(리버풀)를 노리는 등 여러 선수를 타깃으로 삼았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딘손 카바니가 떠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전력은 더욱 약해졌다.

마시알의 미래도 불투명했다. 그러나 최근 훈련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의 옵션을 찾으려고 한다"라며 "맨유 구단은 텐 하흐 감독이 마시알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수백만 파운드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마시알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2015-16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시즌 비중이 줄어들면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이적 후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부상 이후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라리가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6경기 동안 단 1경기에 나섰다. 출전 시간은 23분에 그쳤다.

결국 세비야는 임대를 연장하지 않았다. 마시알은 맨유로 돌아왔다. 그는 다시 한번 이적 루머에 올리면서 입지가 위태로웠다. 그러나 프리시즌 활약으로 텐 하흐 감독 눈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맨유는 누녜스 영입을 노렸지만 리버풀과 빠르게 거래했다. 아약스의 윙어 안토니를 데려오고 싶지만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내야 한다. 영입 가능성이 낮다"라며 마시알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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