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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3호 골’ 토트넘, 첼시와 비겨...레스터 시티 우승 확정

작성일: 2016.05.03 10:0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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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손흥민(23)이 리그 3호 골을 넣은 토트넘이 첼시와 비겼다.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하면서 레스터 시티는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탠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야만 역전 우승의 꿈을 이어 갈 수 있었다. 첼시의 골문을 계속 노리던 토트넘은 전반 35분 선취 골을 넣었다.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성공했다. 전반 44분에는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의 빈틈을 노려 가볍게 골을 넣었다. 리그 3번째 골이자 시즌 7호 골이다.

첼시는 후반 12분 게리 케이힐이 만회 골을 넣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은 케이힐은 골문 왼쪽 구석으로 슛을 하며 골을 성공했다. 후반 38분에는 에덴 아자르가 동점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아자르가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54점을 줬다. 레스터 시티는 클럽 역사상 첫 번째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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