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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물든 'SON'의 양말, 발가락에 피가 날 정도로 맹훈련

작성일: 2022.07.16 06:05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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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곽혜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세비야FC와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오픈 트레이닝을 가졌다.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 속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그라운드 밖에 설치된 천막 부스에서 스트레칭을 한 토트넘은 준비 운동을 마친 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두 조로 나눠 패스 훈련을 진행했고 그라운드를 반으로 갈라 11대 11로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뜨거운 날씨 아래 2시간 가량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토트넘 선수들은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이 종료된 후 축구화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은 손흥민의 오른쪽 발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발가락에 피가 날 정도로 맹훈련을 진행한 손흥민은 다리가 불편한 듯 계속해서 종아리를 만지기도 했다. 

'월드클래스' 토트넘 손흥민의 사전엔 대충이란 없었다. 친선 경기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아픈 다리를 이끌고 150명의 팬에게 다가간 손흥민은 다정한 팬서비스를 펼쳐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손흥민, 폭염 속에서 맹훈련 

손흥민, '뛰고 뛰고 또 뛰고' 

손흥민, 강렬한 슈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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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쪽 다리가 아파요' 

손흥민, 발가락에 피가 날 정도로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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